[독서신문] 지난 7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연습실 공개 프레스 리허설이 진행됐다.
이날 김종서는 "<마리아 마리아> 공연소식을 듣고 무언가의 이끌림이 있었다"며 " 연습하면서 연출의 에너지, 열정이 나를 바꾸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리아마리아>는 인류 최대의 베스트셀러인 바이블을 근거로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최근 발견된 파피루스 문서와 2003년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를 통해 성경 속 최대의 미스테리의 주인공 '막달라마리아'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3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강효성 연출에 윤복희, 도원경, 전수미, 김종서, 고유진, 여운, 이용진 등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