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 윤빛나 기자]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창작뮤지컬 <부활 더 골든데이즈> 프레스콜이 열렸다.
<부활 더 골든데이즈>는 한국의 파브르 나비박사 석주명의 열정적인 삶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석주명의 일대기와 더불어 파괴되고 있는 현재의 환경문제를 되짚는다.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극의 가상인물들을 재구성했고,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 석주명이 살았던 과거와 초 현실적인 미래상황의 모습을 표현했다.
나비박사 '석주명' 역에는 탤런트 임호와 뮤지컬배우 박완이, 석주명을 사랑하는 여인 '지민' 역에는 슈(유수영)와 배슬기가 발탁됐다.
공연은 오는 11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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