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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한국 초연 캐스팅 공개황태자 '루돌프' 役 안재욱·임태경·박은태-'마리 베체라' 役 옥주현·최유하·김보경
 
 
 
[독서신문 = 윤빛나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의 아들, 루돌프의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EMK뮤지컬컴퍼니는 황태자 '루돌프' 역에 안재욱, 임태경, 박은태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역에 옥주현, 최유하, 김보경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중국, 일본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원조 한류 스타로, 최근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통해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췄다. 임태경은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대중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선 뮤지컬 배우로, <모차르트!>등에 출연했다. 박은태 역시 <모차르트!>와 <엘리자벳> 무대에 오른 경험이 있다.
 
옥주현은 2012년 제 6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실력파이며, 최유하는 <모차르트 오페라 락>, <풍월주>, <번지점프를 하다>등에 출연했다. 김보경은 <미스사이공>에서 킴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여기에 황태자와 대립하는 수상 '타페' 역에 민영기, 조휘, 황태자와 마리의 사랑을 지켜보는 친구 '라리쉬' 백작부인 역에 신영숙, 황태자의 아버지 황제 '요제프' 역에 박철호와 류창우, 황태자비 '스테파니' 역에 오진영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극을 더욱 탄탄하게 할 예정이다.
 
<황태자 루돌프>는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천국의 눈물>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해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을 제작한 오스트리아의 VBW(비엔나 극장협회)가 함께 제작한 첫 번째 뮤지컬로, 브로드웨이의 대중성과 화려함, 유럽의 웅장함과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이다.
 
실존 사건인 황태자와 마리 베체라(Mary Vetsera)의 비극적인 러브스토리는 프레드릭 모턴의 소설 『A Nervous Splendor』로 다시 태어났고, 소설은 또다시 뮤지컬로 탈바꿈해 헝가리, 오스트리아, 일본 등에서 공연됐다.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은 "이번 한국 초연에서는 빛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무대의 색채 변화를 이용해 한 장면, 한 장면이 마치 인상주의 화가들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화려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24인조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풍성한 음악선율은 관객들을 강렬히 사로잡을 것"이라고 작품에 대한 자신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윤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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