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열두 살 소녀 '위니'의 솔직한 생각과 고민이 담긴 비밀 다이어리를 엿본다. 저자는 자신이 열두 살 때 겪었던 고민들을 지금 앓고 있을 아이들을 위해 털어놨다. 부쩍 외모와 남자친구에 관심이 많아지고, 점점 나와는 멀어지는 단짝 친구와의 사이를 고민하는 주인공은 독자들에게 '변화는 나쁜 게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주기도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 열두살
로렌 미라클 지음 | 최효원 옮김 | 최봉선 그림 | 능인 펴냄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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