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삶을 누리며 느리게 살아가자는 운동 '슬로라이프'의 제창자 쓰지 신이치는 '돈과 경제 성장'에만 초점을 맞춘 사람들의 '할 일' 리스트가 우리가 현재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의 근원이라고 이야기하며 ‘할 일 리스트’로 가득 찬 바쁜 삶을 '하지 않을 일 리스트'로 치환하는 방법을, '해야 할 일'이라는 집단적 강박에 시달리는 삶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삶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 슬로라이프를 위한 슬로플랜
쓰지 신이치 지음 | 장석진 옮김 | 문학동네 펴냄 | 254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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