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필리파 피어스의 마지막 작품으로, 사랑하는 개를 잃어버린 한 소년의 절실함이 불러낸 기적 같은 하루를 그렸다. '찾는 이'라는 신비로운 노인의 도움으로 개를 찾는 이야기 속에 수수께끼, 마법, 빛과 어둠, 진실한 감정 등이 담겨 있다. 구구절절한 설명 없이도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슬픈 마음이 생생하게 전해진다.
■ 마법 같은 하루
필리파 피어스 지음 | 햇살과나무꾼 옮김 | 헬렌 크레이그 그림 | 논장 펴냄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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