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쥐, 뱀, 곰, 거북이와 달토끼는 각자 친구에게 자기가 가진 소중한 것을 선물한다. 하지만 각자 받은 선물을 갖지 않고 모두 선물로 준 탓에, 선물은 갈수록 늘어만 간다. 결국 선물 잔치를 하며 "야호, 우리 선물이야!"라며 기뻐하는 동물들의 모습은 진짜 선물은 물건이 아니라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임을 깨닫게 하고, 주는 기쁨의 의미도 전해 준다.
■ 달토끼의 선물
문승연 지음 | 길벗어린이 펴냄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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