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신촌 그물코’를 형성할 아름다운책방 신촌점 12월1일 오픈
[보도자료]‘신촌 그물코’를 형성할 아름다운책방 신촌점 12월1일 오픈
  • 관리자
  • 승인 2005.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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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그물코’를 형성할

아름다운책방 신촌점 12월1일 오픈


 

 알뜰책방의 기능을 넘어 문화적 명소로

아름다운가게의 두 번째 헌 책방이 12월 1일 11시 신촌에 열립니다.

10,000여 권의 책과 2,000여 점의 음반,비디오,대안무역 제품 등이 빼곡히

들어설 이 곳은 신촌지역의 풀뿌리 단체(신촌민회, 풀뿌리사회학교 등)와

문화단체 (문화쉼터, 한조각나눔축제 등), 그리고 문화까페(체화당, 평화까페아게하 등)

들과 ‘신촌그물코’를 형성할 계획입니다.


‘신촌 그물코’는 서로의 사회문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공동 기획하여

신촌만의 지역문화를 찾아내고 문화적 행동을 길러내는 네트워크 입니다.

아름다운책방은 신촌 젊은이들에게 알뜰책방으로서 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담론의 자리와 문화 모임터로 발전할 것입니다.

(12월 부터 수요다큐모임, 검은뿌리 음악학교, 움직이는학교 등의 프로그램 시작)


보리출판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일주일

보리출판사의 대표작을 전시하고 기증도서를 판매하는 행사가 12월 1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됩니다. 전시,판매 외에도 보리 공동체 강좌와 다큐 상영 행사를 함께 준비합니다.

앞으로 아름다운책방 신촌점은 삶의 공동체를 꿈꾸는 출판사,모임,단체 등과 지속적인

아름다운일주일 행사를 진행하여 다양한 책 이야기를 전할 것입니다.


상상력 가득한 ‘달광선’ 인테리어

아름다운책방 신촌점은 구석진 골목길의 오래된 한옥을 ‘달광선 프로젝트’라는

여성 수공예 작가팀이 100% 재활용 인테리어에 도전하며 40여일 동안의 고된작업으로

완성시킨 공간입니다. 버려진 작은 타일 한 조각까지 일일히 손으로 붙여 만든

달광선 작가들의 솜씨와 치열한 정성은 방문하는 이들에게 예술적 상상력을

불어넣는 생명력을 발휘합니다.

  

한국최초로 ‘뿌리와 새싹’ 환경운동을 이끌어 낼 장소

아름다운책방 신촌점의 별칭은 ‘뿌리와 새싹’입니다. 세계적 동물학자 제인구달 박사가 제안하는 환경운동의 이름인 ‘뿌리와 새싹’은 젊은이들에게 환경과 동물, 이웃을 위한 창조적 활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책방 신촌점은 ‘뿌리와 새싹‘의 이름으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교류하는 한국의 첫 번째 장소가 될 것입니다.

 

 

12월 1일 (목) 10시 오픈식 일정


10시~11시

아름다운가게 대표들과 신촌지역 단체 대표/활동가, 출판관련 대표들이 모여

책과 신촌 지역문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눈 후 11시 개점 퍼포먼스를 통해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참석자:

아름다운가게 윤팔병 공동대표 / 아름다운가게 류무종 명예점장 /

국민대 그린디자인 윤호섭 교수 / 체화당 이신행 교수 /

연대자원봉사단장 박홍이 교수 / 보리출판 정낙묵 대표

신촌민회 김희경 대의원 / 홍대앞문화예술협동조합 김영등 대표 /

이대 봉사센터 이혜선 주임 / 문화쉼터 김재욱 사무국장 /

새터문화축제 김상렬 사무국장 / 신촌한조각축제 유명종 기획위원장 /

풀뿌리사회학교 김용진 교감 / 한국출판인회의 (참석자 미정)/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참석자 미정)


<인테리어 작업과정>

아름다운가게 홈피에 만화형식으로 연재 중입니다.

제목 ‘신촌책방 작업일기‘

 

 


보내는이: 아름다운가게 책방지기 박하재홍 간사

          buzz@bstore.org / 011-9885-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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