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매년 300마리 이상의 악어가 잡혀 가죽가방이 되고, 매달 50마리의 코끼리가 상아 조각품을 위해 죽어가고 있다. 사람처럼 태어나 무리를 지어 열심히 살고 있는 소중한 생명이지만, 사람들은 아무 거리낌 없이 동물들을 희생시킨다. 이 책은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 동물들의 사연을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의 시각에 맞춰 알기 쉽게 전한다.
■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유다정 지음 | 민경미 그림 | 학고재 펴냄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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