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주인공 '깜복이'는 엄마 아빠가 없다는 사실도, 자기 나이가 백 열 살이나 됐다는 사실도 자꾸만 모두 까먹고 만다. 깜복이는 원래 뭐든 잘 까먹는 도깨비이기 때문이다. 그런 깜복이가 걱정스러운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깜복이를 학교에 보내기로 하는데…. 저자는 깜복이처럼 외로운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소원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을 동화 속에 담았다.
■ 도깨비 잡는 학교
김리리 지음 | 김이조 그림 | 한겨레아이들 펴냄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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