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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정신분석학자 장 피에르와 저널리스트 알렉상드라 파브라가 함께 쓴 명작 해설서로, '밀로의 비너스'에서부터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 통조림'에 이르기까지 모두 30편의 명작을 미술사적 관점과 정신분석학적 해석을 통해 이 작품들이 왜 명작이 됐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본다.■ 명작 스캔들 2장 피에르 윈터, 알렉상드라 파브르 지음 | 김희경 옮김 | 이숲 펴냄 | 352쪽 | 20,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윤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