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항상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을 바라봤던 이선영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별명, 모성애 등의 소재를 자연스럽게, 사랑스러운 시각으로 바라본다. 이 밖에도 전쟁 문제를 안타까운 시선으로 다룬 시편, 전통놀이에 관한 시편 등 다양한 작품들이 실려 있어 어린 독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넓혀 준다.
■ 맞구나 맞다
이선영 지음 | 조아연 그림 | 청개구리 펴냄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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