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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년 넘게 경제·경영 최일선에서 활동했던 저자가 끝도 없이 추락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과 리더들에게 쓰라린 반성의 질문을 던지고 있다. 제목이기도 한 '고르디우스의 매듭'은 '아무리 애를 써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의미한다. 저자는 여기서 힌트를 얻어 풀기 힘든 것은 엉킴의 시작과 끝을 없앨 수 있도록 아예 잘라버리고 조언한다. 이를 통해 우리 경제에 과감한 대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김병윤 지음 / 두레스경영연구소 펴냄 / 239쪽 / 12,000원 
읽고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