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 유지희 기자] 개봉 13일 만에 72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도둑들>이 순정파 신참 도둑 '잠파노'역을 맡은 배우 김수현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미공개 스틸에서 김수현은 막내답게 유쾌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수현은 현장에서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을 때에도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수현의 모습에는 누구에게도 쉽게 기죽지 않는 당찬 성격의 잠파노 캐릭터의 느낌도 고스란히 녹아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다.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그리고 임달화, 이신제, 증국상까지 한·중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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