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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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신문
  • 승인 2007.08.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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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7번째의 딸로 태어나 버려질 수밖에 없었던 바리를 통해 북한의 아픔은 한민족의 아픔임을 이야기하고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절망과 폭력, 전쟁과 테러의 모습을 담아낸다. 분열되고 상처받은 인간과 영혼들, 바리의 서천행을 통해 이들을 용서하고 구원하는 행위는 독자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하리라 생각 된다.
 
황석영 지음 / 창비 펴냄 / 304면 / 10,0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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