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 유지희 기자] 영화 <공모자들>에 출연하는 배우 최다니엘이 시크하면서 남자다운 매력이 풍기는 화보들을 공개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이번 <마리끌레르> 화보에서 최다니엘은 트레이드 마크였던 안경을 벗고 강렬한 눈빛을 선보였다. 특히 셔츠를 풀어헤치는 등 그동안 숨겨왔던 도시적인 남성의 매력을 어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다니엘이 출연하는 영화 <공모자들>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기업형 장기밀매조직의 실체를 담은 범죄 스릴러로, 법망이 미치지 않는 공해상에서 평범한 일반인이 장기밀매의 희생자로 전락하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다룬다.
최다니엘은 이번 작품에서 실종된 아내를 찾기 위해 여객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남편 '상호'역을 맡아 절절한 내면 연기와 동시에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8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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