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 윤빛나 기자] 배우 김수현과 미쓰에이의 수지가 KBS <드림하이> 이후 1년 6개월만에 재회했다.
이미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한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가 이번 시즌에 수지를 추가 모델로 기용하면서, 두 사람이 다시금 호흡을 맞추게 된 것.
김수현과 수지의 광고 촬영은 7월 초 뉴질랜드에서 극비리에 진행됐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로맨스'의 컨셉으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달콤한 연인 연기를 선보였다. 광고는 9월 초 온에어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수지의 다재다능함과 밝고 건강한 매력이 빈폴아웃도어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에 잘 부합한다"며 "이미 드라마를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수수(수현-수지)커플'은 최근 20~30대 핫 아이콘으로 급부상해 빈폴아웃도어의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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