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시 신용카드는 꼭 챙겨야 유용
해외여행시 신용카드는 꼭 챙겨야 유용
  • 독서신문
  • 승인 2012.07.2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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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의 '리조트나라'] <7>
 
 
이번 코너에서는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체크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대부분의 신혼부부들이 결혼식을 치르고 나면 몸과 마음이 녹초가 되기 마련이다. 신경 써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때문에 정작 신혼여행 준비에는 소홀하기 마련인데 특히 해외여행이 처음이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전정보 없이 무턱대고 준비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간혹 필요한 짐을 다 챙겨놓고 여권을 두고 간다거나 신용카드나 신분증을 챙겨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해외여행에서 빠져서는 안 될 것이 바로 신용카드와 여권, 그리고 현금 등이다.
 
해외 호텔에서는 체크인할 때 대부분 개런티를 하게 돼있다. 여권을 내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신용카드로 개런티를 하는 호텔이 많다. 이때 신용카드를 긁었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요금이 청구되는 것은 아니니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 방에서 전화를 사용하거나 음료 및 유료물품을 사용했을 시에는 카드개런티에서 사용한 만큼의 금액이 차감되니 참고해야 한다. 사용한 내역이 없다면 개런티한 카드결제금액은 호텔에서 자동 취소되거나 다음달 청구서에서 환불처리 된다. 따라서 신용카드가 없거나 해외에서 결제가 되지 않는 신용카드일 경우에는 호텔 체크인시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가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 시 현금 보다는 여행자 수표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다. 현금은 분실의 위험이 있고, 관광객들은 특히 범죄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적은 금액만 환전해가는 것이 좋다.
 
단 신용카드도 외국에서 사용이 되지 않는 카드가 있으니 은행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고, 카드를 받지 않는 시장이나 노점에서 사용할 현금을 따로 준비해야 한다. 현금이 필요한 때는 가족이나 친지들의 선물이나 팁, 현지 옵션 비용 등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현지에서 물건 구입 후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반품이나 환불은 가능하지만 환율에 따른 수수료가 부과되어 시간이 오래 소요되므로 신중하게 구매해야 한다. 만일 1쌍 기준 현금 100만원을 환전한다고 가정했을 때 관광지는 대부분 달러로 통용이 되기 때문에 전부 달러로 환전하고 과일을 사먹거나 물건 구입을 할 때에는 그 나라의 통화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되니 10만원 정도는 현지 통화로 환전해야 한다.
 
다음 코너에서는 해외여행에 빼놓지 말아야 할 준비물 챙기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다. 현재 허니문 전문여행사 '리조트나라'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와이 160만원 특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허니문 여행고객들에게는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글 : 정혜진 리조트나라(www.resortnara.com)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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