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하정우     © 독서신문

 
 
 
[독서신문 = 윤빛나 기자]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가 지난 19일 부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돼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올해의 배우를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듀서스 초이스' 수상자 하정우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립무용단 '달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연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만수 부천시장의 개막선언과 김영빈 집행위원장의 환영인사, 심사위원단 소개와 제16회 PiFan 레이디인 배우 박하선의 인사말을 들을 수 있었다.
 
이어 '프로듀서스 초이스' 수상자 하지원, '부천시민이 가장 만나고 싶은 배우' 이제훈과 민효린, '잇 스타 어워드' 조성하에 대한 시상과 개막작 <무서운 이야기>의 상영으로 이어졌다.
 
한편 올해 PiFan은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 간 부천에서 보다 재미있는 프로그램들과 관객 편의에 집중한 행사 공간을 앞세워 세계 최대의 장르 영화 축제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