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이래로 계속된 교육
인류에 교육이 생긴 이래로 모든 교육은 책을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세상의 많은 정보 중 책은 그나마 가장 완성도가 높은 지식이기 때문이다. 시민혁명 이후 넘쳐나는 책을 국민들에게 교육시키기 위해 수천 권의 책을 압축한 '교과서'라는 요약된 책이 나왔다. 전세계의 모든 학교는 요약된 책인 '교과서'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대학들은 리포트라는 학습방법을 통해 책을 읽고 요약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을 교육시키기에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요약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다는 것이다. 이는 책을 읽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이유의 원인이자,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나지 않는 원인이기도 하다.
짜깁기식 요약은 이제 그만
책을 읽을 때 문자를 그냥 따라가면서 읽기만 하는 것은 기억의 회로를 막는다. 중요한 것은 상위개념을 찾아가면서 정보를 조직화하는 사고기술이다. 정보를 제대로 조직화한다는 것은 학교 교과서를 생산해내는 능력과 같다. 정보의 조직화 사고기술은 제대로된 요약을 해내는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다. 사실 초중고의 교과서는 이미 조직화가 된 요약본이기 때문에 교육이 입시와 맞물리면서 오히려 암기식 교육체계로 진행됐고, 대학에서는 요약을 제대로 하는 법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다.
짜깁기식 요약은 중요한 문장에 밑줄을 긋고 그 문장을 이어서 요약하는 형태이다. 이런 요약은 정보의 핵심을 찾아내는 작업을 하는 것인데 저자가 핵심을 곳곳에 배치했다는 전제 아래서만 가능하다. 만약 저자가 핵심을 숨겼다면 종합해서 찾아내고 핵심이 나열돼 있으면 상위 개념으로 바꿔야 하는데, 밑줄 친 자료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이런 독서 방식이 책을 이해하기 어렵게 한다. 진정한 요약을 할 줄 모른다면 이해도 제대로 할 수 없다.
천재연구를 통해 밝힌 상위 1%의 학습기술
20년간 천재연구와 우리나라 대안학교 2호인 꿈의 학교 설립자인 송조은 교수(현 TriKEY학습코칭 소장, PCU대학원 교수)는 이런 책읽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riKEY학습기술 및 시스템'을 개발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책읽기는 학습을 하는 기초 체계이다. 아무리 책읽는 환경을 좋게 만들어도 실질적으로 독서를 멀리하게 되는 것은 '독서=생산'이라는 결과로 연결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TriKEY연구소에서 개발한 원페이지 요약기술은 책의 핵심과 구성을 파악해 전체상을 알게 요약하도록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이에 급기야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자녀를 위한 과정도 개설해달라는 요청에 최근 'TriKEY 수능지문 분석기술을 활용한 만점전략' 강연회 및 캠프까지 개최하게 됐다. 이번 'TriKEY TMS 만점공부법 캠프'는 2학기 교과목을 최단기간에 뗄 수 있는 학습기술 및 전략을 가르쳐 교과서의 전체상과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그리고 학기 중에는 TriKEY 수능지문 분석기술 과정을 5개월간 진행, 어떤 지문이든 분석해 핵심을 찾아 문제를 바로 맞힐 수 있도록 훈련한다.
결국 모든 학습의 근본 원인은 정보인지-정보사고-정보표현(TriKEY)의 세 박자가 맞아떨어져야 한다. 상위 1% 학생들을 보면 정보의 조직화를 잘 한다는 것을 연구결과로 알 수 있다. 읽어야 할 책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게다가 수능이나 수학문제 유형까지 긴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기술이 절실히 필요할 상황이다.
TriKEY 수능지문 분석기술을 활용한 만점전략 무료강연회에 참석을 원하면 'TriKEY연구소'(02-2060-1882, http://www.1pagebook.com/detail.php?number=1628)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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