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 지식과 교양을 디스플레이하다』는 옛 선비들의 서재 30곳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김득신, 송시열, 이서구, 유성룡, 정약용, 조식 등 당대 최고의 학문과 식견을 자랑한 선비들의 서재와 그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옛글에서 고르고, 서재와 인물들의 역사적 배경을 함께 설명하였다. 원문이 가지고 있는 느낌과 읽는 맛을 살려 옛 글을 다듬고 고쳐 수록하였다.
고전연구회 사암 엮음 / 포럼 펴냄 / 272쪽 / 15,000원
읽고 생각하는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