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평생 한 가지에 매달려 살아온 인물들을 조명하는 「우리 인물 이야기」 시리즈 '황병기' 편으로, 가야금 소리에 심취했던 한 소년이 가야금 명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동화 형식으로 훑는다. 정간보로 전해 오는 정악과 산조를 오선지에 옮기고, 우리 악기 가야금으로 한국인의 정서를 표현한 곡을 만들기 위해 고심하는 그의 일생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찾아가는 법을 일러 줄 것이다.
■ 딩덩 덩 둥덩 가야금 소리 들어 볼래?
송재찬 지음 | 이윤희 그림 | 우리교육 펴냄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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