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위대한 사람들을 다룬 '위인전'이 있듯이, 인간을 일깨울 만큼 위대한 개들의 이야기를 다룬 '위견전'이 출간됐다. 14년이나 주인의 무덤 곁을 지킨 '보비', 강추위와 눈보라를 헤치고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치료제를 전달한 '폭시', 주인이 죽은 줄도 모르고 10년 동안 매일매일 기차역에 마중을 나간 '하치' 등 사람보다 더 사람을 사랑했던 8마리의 '위견'을 소개한다.
■ 위견전: 인간을 일깨우는 위대한 개들
정해왕 지음 | 박보미 그림 | 시공주니어 펴냄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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