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성동구청이 지난 20일 왕십리역 광장에서 플래쉬몹 축제를 열었다.
 
이번 플래시몹 축제에는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인 팝핀 댄스 크루, 다운증후군 댄스그룹인 탑스타와 자발적으로 모인 성모주간보호센터, 오사랑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지적장애인, 한양대, 상명대, 단국대학생과 스페셜올림픽 서포터즈 200여명이 참여해 왕십리역 광장에서 함께 플래시몹 댄스를 즐기며 시민들에게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홍보했다.
 
한편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는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로, 오는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