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운율에 맞춰 노래하듯 동시를 읽으면서 212개 한자를 저절로 익힐 수 있는 동시집이다. 같은 소리로 말하고 같은 한글로 읽고 쓰지만 저마다 다른 뜻을 가진 한자들이 많은데, 이런 한자들을 동시 안에서 찾아 재미있게 놀다 보면 한자들의 쓰임새가 머릿속에 그려져 언제든 꺼내볼 수 있다. 더불어 동시를 읽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는 책이다.
■ 꿈몽: 장난꾸러기 한자 동시
이정연 지음 | 조혜진 그림 | 처음주니어 펴냄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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