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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당나라 유지기의 명저 『사통』과 이에 대해 전문적인 주석을 단 청대 포기룡의 『통석』을 번역한 책으로 당시 역사서 편찬제도의 폐단을 지적하는 동시에 고금을 통틀어 역사 서술의 체례와 구조에 대한 평론, 사료의 선택 기준과 원칙, 사관을 설치한 연혁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사통통석 1유지기 지음 | 이윤화 옮김 | 소명 펴냄 | 440쪽 | 33,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윤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