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어린이 권리 조약의 아버지, 야누슈 코르착이 어린이 인권에 관심이 없던 시대에 어떻게 어린이 인권 옹호에 앞장섰고, 가난하고 버려진 아이들을 위해 살았는지 서술한 그림책이다. 그림책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무엇인지를 나직한 어조로 들려주며, 인간 정신이 얼마나 숭고한지 또 인종차별과 전쟁이 얼마나 큰 죄악인지 보여준다.
■ 야누슈 코르착
토멕 보가츠키 지음 | 이향순 옮김 | 토멕 보가츠키 그림 | 북뱅크 펴냄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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