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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 양미영 기자]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정일우가 뉴욕 여행에 나섰다. 뉴욕 현지에서 <1st Look 퍼스트룩>의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것.
정일우는 뉴욕의 거리 곳곳에서 이루어진 촬영에서 편안한 캐주얼부터 시크한 슈트룩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정일우는 장난스럽게 피자를 먹는 컷에선 소년 같은 순수함이 엿보였고, 험블한 벽에 기대 담배를 피는 모습에선 남자다움이 물씬 풍겨났다.
이에 대해 그는 “이렇게 ‘깨방정’이어도 되는가 싶을 만큼 깃털처럼 가벼울 때도 있고, 다소 걱정될 정도로 생각이 똬리를 틀어 심연의 순간까지 파고들 때도 있다”며 “하지만 그런 순간에도 의도적으로 내 자신을 컨트롤하려고 노력하진 않는다. 깃털 일우도, 진지 일우도 모두 내 모습이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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