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여류작가 마틸데 아센시의 종교미스터리 팩션. 십자가 도난 사건을 소재로 바티칸에서 근무하는 고문서학자인 오타비아 살리나 수녀가 단테의 '신곡'을 단서로 1천600년 이상 베일에 싸여있던 비밀조직의 존재를 밝혀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역사와 종교를 중심축으로 수많은 신화적, 종교적, 역사적 인물과 사건이 얽혀나간다.
마틸데 아센시 지음 / 송병선 옮김 / 예담 출판사 펴냄 / 각권 390쪽 / 각권 9,8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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