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남자답고 여자다운 게 뭘까,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게 중요한 것 아닐까?" 무조건 자신에게 변하라고 강요하는 시선이 답답하기만 한 상훈이는 전혀 여자아이같지 않은 여자아이 재영이를 만나면서 있는 그대로의 개성을 살려 꿈을 펼치게 해 달라고 당당하게 얘기하게 된다. 자신의 꿈을 찾아가기 위한 아이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 바느질하는 아이
김경옥 지음 | 유명희 그림 | 파랑새 펴냄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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