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 윤빛나 기자] '부활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록 밴드 '부활'과 부활 출신 보컬리스트들이 여러 분야에서 활약 중인 요즘, 부활 출신의 로커 김재희가 단독 콘서트를 열어 눈길을 끈다.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앞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김재희의 樂 Story 3rd '는 김재희가 지난 17년동안 단절됐던 관객들과 소통을 꾀하는 세 번째 공연이다.
최근에는 KBS 2TV <스타 인간극장> 부활 편에서 교통사고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형 故 김재기와 형을 대신해 부활의 보컬이 된 동생 김재희의 사연이 공개돼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새 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 김재희는 이번 공연에서 '사랑할수록', '소나기'의 라이브 무대 뿐 아니라 자신의 삶과 음악에 대한 진심 어린 이야기를 털어놓을 계획이다.
대중들에게 다가갈 준비를 마친 로커 김재희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공연 '김재희의 樂 Story 3rd ' 관련 문의는 제이에스아트컴퍼니(070-7518-37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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