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 장윤원 기자]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는 22일 국립중앙박물관 대회의실에서 제12대 회장으로 김정태 하나은행장을 선출했다.
 
앞으로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김정태 회장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회의 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수락인사를 통해 "전임회장 이루어놓은 사업을 이어받아 더 크게 키우고 박물관후원사업 및 연구활동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부회장에는 신성수 고려산업회장과 홍석조 보광훼미리마트 회장이 선출되었으며, 그 외 이사로는 김영나, 김두식, 남수정 YFM, 박은관, 이건무, 이규식, 허용수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