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신문 = 유지희 기자] 가수 김태우가 자필편지를 통해 결혼 사실을 공개한 후, 예비신부가 누구냐에 대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우는 오늘 자정 공식 팬 카페 소울트레인에 "저 김태우가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소울 트레인 가족 여러분! 예쁜 조카가 생겼습니다. 너무 갑자기 알려드려 놀랐을 테지만 결혼할 상대가 일반인이어서 그녀의 생활도 존중하기 위해 이제야 알려드리게 됐습니다" 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현재 임신 4개월인 예비신부는 미국 유학파로, 이화여대 대학원 생명공학부를 거쳐 서울대학교 생명공학부 연구원으로도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재즈가수 윤희정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반 가량 교제해 왔다.
한편 김태우는 12월 2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