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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 양미영 기자] 20대 사이에서 새로운 청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수현이 세련된 패션으로 11일 홍대의 한 클럽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캐논의 '익서스, 순간이동버스 오프닝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홍대 클럽 '베라'에 등장한 김수현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드림하이>에서의 송삼동 이미지와는 다른 세련된 모습으로 행사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20대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김수현은 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퀴즈쇼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적극적이고 시종일관 즐겁게 웃는 모습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9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김수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근래에 김수현의 모습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오늘 너무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20대들을 위한 이번 행사와 김수현의 이미지가 너무 잘 맞는 것 같다"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김수현은 "저와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특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캐논의 캠페인은 오프닝 파티 후에도 계속 진행된다. 매주 2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곳으로 매주 1곳씩 테마를 정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향후 에버랜드, 리쌍 콘서트, 크리스마스 파티, 정동진 일출 여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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