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원더걸스, 'Be My Baby' 음원차트 올킬
"역시!~" 원더걸스, 'Be My Baby' 음원차트 올킬
  • 서동민
  • 승인 2011.11.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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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걸스(사진제공=JYP 엔터테인먼트)     © 독서신문

 
[독서신문 = 서동민 기자] 1년 6개월만에 컴백한 그룹 원더걸스가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Be My Baby’로 음원차트를 싹쓸이 했다.
 
원더걸스는 7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집 정규앨범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G.N.O.’ ‘Be My Baby’ ‘Girls Girls’ ‘Me, in’ ‘Sweet Dreams’ ‘Stop!’ ‘Dear. Boy’ ‘두고두고’ ‘SuperB’ ‘Act Cool’ ‘Nu Shoes’ 등 총 12곡이 담겨져 있다.
 
특히 타이틀 곡 ‘Be My Baby’는 멜론, 엠넷,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Be My Baby’ 는 원더걸스의 음악적 뿌리인 소울 음악을 현대식 업 템포로 재해석 한 곡이다.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달콤한 고백을 담은 가사와 원더걸스의 톡톡 튀는 매력과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또 이 곡은 원더걸스의 미국 TV드라마 ‘WonderGirls at the Apollo’의 OST곡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두고두고’는 원더걸스가 처음 시도하는 8분의 6박자 올드 스쿨 R&B곡으로, 팀의 두 리드보컬 선예, 예은의 가창력과 감성이 느껴지는 곡이다. ‘SuperB’에서는 소희와 유빈이 시크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인다. 세련된 사운드와 감각적인 편곡을 중점을 둔 프렌치 일렉트로 신스 팝이다.
 
‘Me, in’은 이미 너무나도 잘 알려진 신중현의 ‘미인’을 원더걸스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으로,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놀랍도록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이곡은 특히 원곡 ‘미인’의 도입부를 후렴구로 가져오는 새로운 시도가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래퍼 San E의 랩이 돋보이는 트랙인 ‘Act Cool’은 혜림이 랩메이킹에 참여한 곡이다. 그루브한 드럼에 혜림과 San E의 맛깔나는 랩이 입혀진 인상적이다.
 
‘Girls Girls’는 셔플 리듬을 바탕으로 리얼 악기들의 연주가 더해져 마치 작은 콘서트 장에 온 듯한 느낌을 줬고, ‘G.N.O.’는 신나는 유러피안 클럽 댄스 비트와 라틴 캐러비언 리듬의 하이브리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또 원더걸스는 ‘Sweet Dreams’ ‘Stop!’ ‘Dear. Boy’ ‘Nu Shoes’ 등을 통해 멤버들의 각 각의 개성을 돋보이게 함은 물론 강렬한 중독성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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