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유머 강사들의 코미디, '웃음에 美친 男子 & 행福에 빠진 女'
국내 최초 유머 강사들의 코미디, '웃음에 美친 男子 & 행福에 빠진 女'
  • 윤빛나
  • 승인 2011.10.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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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 윤빛나 기자] 유머강사들이 코미디로 영역을 넓힌다. 명지대에서 유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한국의 대표 유머강사들이 코미디극을 선보인다. 이 코미디의 특징은 유머강사가 모든 것을 다 한다는 점이다. 제작도 유머강사, 대본도 유머강사 출신의 작가, 주연과 조연도 현직 유머강사들이 나선다. 국내 최초로 유머강사들이 펼치는 코미디는 어떤 웃음을 선물할까.
 
유머강사들이 펼치는 퓨전 스마트 코미디의 제목은 '웃음에 美친 男子 & 행福에 빠진 女子'이다.  오는 12월 9일 신촌역 인근의 소통홀에서 의미있는 막이 열려 사흘 간 계속된다. 코미디극은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국 또는 홍대나 신촌역 주변의 극장가에서는 코미디극을 보려는 관객으로 연일 만원이다. 그렇다면 유머강사들의 코미디는 어떤 강점이 있을까.
 
제작자인 정해성 감독은 "공연 내내 계속 터지는 웃음"이라며 "유머강사로서 현장에서 느낀 웃음을 집대성했다"고 말한다. 관객에게 일생에서 가장 많이 웃는 날을 선물할 각오란다. 57년 동안 희극배우의 꿈을 간직했던 유머강사인 교감선생님이 직접 주연을 맡는 이 작품은 그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그래서 단순한 시늉의 연기가 아닌 가슴속에서 우러나는 열연이 기대된다.
 
그와 함께 감동과 웃음을 약속하는, 폭소 종결자 10명의 유머강사 배우들의 직업은 장판 디자이너부터 현직 교감선생님까지 다양하다. 유머라는 공통점을 지닌 그들이 모여 제작, 연출에서 프로듀싱, 각색, 출연까지 하기에 공연이 더욱 놀라움과 신선함으로 기대된다. 유머강사들은 '웃다가 틀니 빠지면 다시 끼워 드립니다'라는 표어도 준비했다.
 
유머강사들이 준비한 '별난 이 선생의 쓰리 고 SHOW'는 30대부터 70대까지 아우르는 성인을 위한 공연이다. 결코 저질스럽지 않으면서도 신나고 재미있고 웃기고 유익한 공연인 만큼 부부, 친구, 지인들과 함께 관람하면 좋을 듯하다. 관객들로부터 감탄과 환호를 얻어내기 충분한 준비를 위해 이들은 3개월 째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문의: 한국웃음임상치료센터 정해성 대표(010-2400-0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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