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 높이는 서적 선정
[독서신문 = 유지희 기자] 보건복지부가 『긍정의 뇌 - 하버드대 뇌 과학자의 뇌졸중 체험기』등 총 18종의 도서를 '2011 우수건강도서'로 선정해 발표했다.
우수건강도서 선정제도는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건강도서에 대한 출판업계의 출판의욕을 고취하고자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복지부는 우수건강도서 선정을 위해 2010년 7월 1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건강·보건관련 창작 또는 번역 도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도서의 내용, 창작성,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우수건강도서로 선정된 도서에 대해 선정패를 수여하고, 우수건강도서 상징도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우수건강도서 목록을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재단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시·도 교육청과 지자체(보건소), 도서관 등에 배포해 우수건강도서가 국민들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선정 2011년 우수건강도서 목록
『긍정의 뇌 - 하버드대 뇌 과학자의 뇌졸중 체험기』(윌북출판사 펴냄)
『내 아이 캥거루처럼 키워라』(이가서 펴냄)
『생활습관병 시리즈 3. 알고 나면 참 쉬운 콜레스테롤 정복하기』(랜덤하우스 코리아 펴냄)
『생활습관병 시리즈 4. 알고 나면 참 쉬운 고혈당과 당뇨 정복하기』(랜덤하우스 코리아 펴냄)
『아이의 완벽한 식생활』(중앙북스 펴냄)
『운동이 내 몸을 망친다』(미디어윌 펴냄)
『잘못된 입맛이 내 몸을 망친다』(전나무숲 펴냄)
『제대로 걸어야 제대로 산다』(다빈치 펴냄)
『치매극복프로젝트』(조선매거진 펴냄)
『파워푸드 슈퍼푸드』(푸른행복 펴냄)
『파킨슨병, 아는 만큼 이긴다』(마음풍경 펴냄)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비만』(내인생의책 펴냄)
『쏙쏙 건강 이야기를 들려줄게』(넥서스 펴냄)
『어린이 먹을거리 구출 대작전!』(웃는돌고래 펴냄)
『여우아저씨 황금똥을 부탁해』(주니어중앙 펴냄)
『우리는 모두 건강할 권리가 있다』!(낮은산 펴냄)
『후룩후룩 오물오물 속보이는 음식물탐험』(미래엔 아이즐북스 펴냄)
『SOS 과학수사대4권 과자의 습격을 막아라!』(미래엔 아이즐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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