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문화의달' 기념 어린이·청소년 대상
[독서신문 = 장윤원 기자]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꿈과 희망을 키워갈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특별행사가 마련돼 화제다.먼저 오는 16일에는 문자의 발달과정과 한글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을 소개하는 동시에 책표지를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행사 '문자의 발달과 책 만들기 이야기'가 열리며, 19일에는 우리나라 전래동화 '도깨비 방망이'를 영어로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함께 해보는 '영어로 듣는 전례동화'가 진행된다.
또한 23일에는 하이든, 차이코프스키, 모차르트 등 유명 음악가들의 클래식음악을 감상해보는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음악 연주회' 특별공연이, 27일에는 세시풍속 이야기 동화를 감상한 뒤 주요 장면을 그려보는 체험행사와 함께 캐릭터 그림과의 즉석 사진촬영 행사도 열리는 '동화로 보는 세시풍속 이야기'가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10월 문화의 달 특별행사'의 참가 신청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와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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