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 윤빛나 기자]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브레이킹 던 part1>이 오는 12월 1일 개봉된다.
 
공개된 <브레이킹 던 part1>의 메인 예고편은 인간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의 결혼식으로 시작된다. 이어 벨라의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는 두 사람의 모습, 인간과 뱀파이어 사이에 태어난 아기의 존재가 드러난다.
 
이후 이들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종족간의 마지막 전쟁, 그리고 볼투리가는 물론 늑대인간 퀼렛족까지 적으로 돌리며 거대한 스케일의 전쟁을 펼칠 아기 '르네즈미'는 보는 이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늑대인간 제이콥(테일러 로트너)은 벨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종족을 배신하고, 볼투리가와 퀼렛족에 맞서 한층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공포의 대상이던 뱀파이어를 섹시한 매력의 존재로 탈바꿈시켜 이른바 '트왈러' 열풍을 몰고 온 판타지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브레이킹 던 part1>은 결혼을 통해 전혀 새로운 운명을 맞게 된 벨라와 에드워드의 매혹적인 로맨스와 인간과 뱀파이어의 결혼이라는 충격적인 사건 속에 빚어지는 판타지 액션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