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은 본인의 트위터에 "저와 이란성 쌍둥이(김재현)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며 "잠실대교 위에서 떨어진 것을 운동하는 사람들이 보고 신고 구조됐으나 20분 물속에 있었기에 폐에 물이 들어가 폐렴이 진행돼 중환자실에서 모레까지 지켜봐야 한대요"라고 사고에 대해 설명했다.
김송은 이어 "정신적으로 아픈 내 동생은 우리가정에 하나님이 주신 보석입니다. 두려워떠는 올케를 불쌍히 여겨주시길"이라며 "주님이 끝까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아멘"이라고 간절한 소망을 전했다.
한편 사고 경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함께 기도할께요", "꼭 나으실 거에요" 등 위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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