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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 서동민 기자] 가수 이승철이 과거 부활 매니저에게 따귀를 맞았던 사실을 폭로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12:1 스타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승철은 자신과 김태원의 불화설을 해명하던 도중 솔로 데뷔 후 부활 매니저에게 따귀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이승철은 "부활 해체했을 때도 김태원과는 사이가 좋았고 둘 사이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이후 부활과 합동 콘서트를 하게됐는데, 공연 당일 부활 매니저가 다짜고짜 따귀를 때렸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를 안했다는 이유로 때렸는데, 사실은 개런티 등 공연 자체에 불만이 있었던 것 같다"며 "아무리 그래도 10년 만에 만난 매니저가 보자마자 따귀를 때려 당황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김종서가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3대 기타리스트 특집'에 출연해 매니저와의 불화로 부활에서 탈퇴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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