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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 서동민 기자] MBC 아나운서 이성배와 방송인 탁예은의 열애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지난 2일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으며, 당시 연애 상대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마음을 전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5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의 연인은 방송인 탁예은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매체는 이 아나운서와 탁예은은 지난 4월 탁예은이 MBC '신입사원' 프로그램에 도전자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탁예은은 지난 2007년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 MC 선발대회에서 발탁돼 '두 더 지'(Do the G)로 방송을 시작했고, SBS '스페셜-짝'에도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에도 각종 프로그램 리포터로 활약했으며 KBSN 스포츠에서 가수 김창렬과 함께 '인사이드 스포츠'를 진행해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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