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궁’, 오늘(16일) 서울공연 개막… 한류 진수 보여줄 것
뮤지컬 ‘궁’, 오늘(16일) 서울공연 개막… 한류 진수 보여줄 것
  • 양미영
  • 승인 2011.09.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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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
 
 
 

[독서신문 = 양미영 기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연일 매진을 기록한 바 있던 뮤지컬 <궁> 이 오늘(16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다시 한번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지난 초연에서는 70%이상의 외국인 관객 점유율을 보였고, 일본 공연에서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드높인 뮤지컬 <궁>은 SS501 김규종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아 대표적인 한류 뮤지컬로 자리매김 해 왔다.
 
이번 서울 공연은 오는 10월 9일까지 총 25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시즌1공연에는 없었던 넘버와 장면이 추가돼 지난해 공연을 본 관객과 보지 않은 관객들 모두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펜싱 씬’ 등의 액티브한 볼거리를 추가해 극의 재미를 높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창작뮤지컬로 평가 받고 있다.
 
김규종을 비롯한 황태자 ‘이신’ 역에는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주목 받은 강동호가 열연하며, 평범한 여고생에서 하루아침에 황태자비가 되는 ‘채경’ 역에는 뮤지컬 배우 곽선영과 신예 최예슬이 더블 캐스팅됐다. 황위 계승서열 2위로 신의 라이벌인 의성군 ‘이율’ 역에는 실력파 뮤지컬배우 정동화와 주목 받는 신인 장우수, 장유준이 캐스팅돼 막강 캐스트 라인을 자랑한다.
 
뮤지컬 <궁>은 ‘2011년, 대한민국은 입헌군주국이다!’ 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 유쾌 발랄 여고생 채경과 까칠 도도 황태자 신이 만들어 나가는 황실로맨스를 그리며, 21세기 황실의 화려한 무대세트와 의상 등의 볼거리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뮤지컬 넘버로 올 가을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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