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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 양미영 기자] 지난 9월 10일(현지 시각)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글라소 비타민워터 주최로 프라이빗하게 열린 영화 <머니볼> 프리미어 시사회 애프터 파티에 참석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과 베넷 밀러 감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과 베넷 밀러, 두 남자의 인연은 5년 전인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에게 제 78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게 한 영화 <카포티>를 연출한 감독이 바로 베넷 밀러이다. 베넷 밀러 감독은 2011년 신작 <머니볼>에서도 주저함 없이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을 다시 선택했다.
<머니볼>은 미국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에슬레틱스 돌풍의 주역이었던 명단장 빌리 빈의 생애를 기초로 만든 영화로 주인공 빌리 빈 역할의 브래드 피트 이외에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조나 힐, 크리스 프랫 등이 출연했고, 베넷 밀러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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