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수묵화, 유화, 사진, 드로잉 등 다양한 시각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통해, 이미지와 텍스트 사이에 존재하는 다양하고도 모호한 관계들을 조명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1,2부로 구성되어 동서양에서 각기 다르게 관계를 맺은 이미지와 텍스트 전통이 어떻게 이 시대에 다시 만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내달 31까지 진행되며, 작가 홍지윤, 윤정현, 오진령, 이성욱, 오영욱이 참여한다.
-문의: 723-3340(갤러리 진선)
독서신문 1393호 [200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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