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 장윤원 기자] 예스24는 금강산, 전라남도, 경상남도, 강원도, 충청도까지 매해 전국 각지에 새겨진 우리 문학의 흔적을 찾아 작가와 독자가 함께 방문하는 문학캠프를 통해 우리나라 문학지도를 완성하고 있다. 올해는 『토지』를 비롯 수많은 문학 작품의 배경지인 하동과 남원 등 지리산 일대를 200여 명의 독자와 작가가 함께 방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의 저자 공지영과 책의 또 다른 주인공인 지리산 시인 박남준, 이원규가 함께 '진정한 삶'이라는 주제로 독자와의 만남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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