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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 윤빛나 기자]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는 많은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코요테 어글리>를 세계 최초로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싱어송라이터를 꿈꾸지만 무대공포증이 있는 '에이프릴'이 두려움과 고통을 환상적인 음악과 강렬한 춤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담았다.
주인공 에이프릴 역에는 걸그룹 f(x)의 루나, 가비엔제이의 장희영, 뮤지컬배우 유하나가 트리플 캐스팅됐다. 바이올렛에게 용기를 주는 앤디 역은 뮤지컬배우 김수용, 디셈버의 dk, 그룹 오션 출신 배우 이현이 맡았다.
이 밖에 에이프릴의 푼수 친구 역에 '롤코녀' 이해인, 클럽 코요테 어글리의 사장 역에는 디셈버의 윤혁, 감초 역할인 에이프릴의 아버지 역에 박준규가 발탁됐다.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는 오는 8월 1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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