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믿을수 있는 존재 였던 엄마와의 갈등, 사랑과 성에 대해 알게 해줬던 남자 토레, 그리고 어렸을 때 돌아가셔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으로만 존재하는 아빠에 대한 진실 등 16살의 한 소녀의 성장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 또래 아이들이 겪는 혼란들과, 모녀간의 신경전, 이성에 대한 솔직함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1984 노르웨이 문학상 수상작.
토릴 아이데 지음 / 모명숙 옮김 / 풀빛 출판사 펴냄 / 256쪽 / 9,0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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