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교편을 잡으며 뇌과학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명탐정 미타라이 기요시. '탐정이 취미인 뇌과학자’ 인 그에게 측두엽 간질 환자 로드니 라힘이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로드니의 기억 속에 있는 작은 마을 티모시에서 발생하는 엽기 연쇄 살인 사건. 그 현장 속에 존재하는 거대하며 짐작할 수 없는 법칙성에 독자들은 조금씩 빨려 들어가게 된다.
시마다 소지 지음 / 김소영 옮김 / 도서출판 두드림 펴냄 / 463쪽 / 10,0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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