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간윤위 홈페이지 통해 모집
[독서신문 = 윤빛나 기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방과후 독서체험을 돕는 ‘방과 후 독서지도교사’ 양성 과정이 생긴다.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내달 5일까지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독서교육을 도울 ‘방과 후 독서지도교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80명이며, 독서 관련 자격 보유자 또는 독서지도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독서지도교사는 총 12주의 교육 후, 3개월간 서울 및 경기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독서지도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교육을 이수한 독서지도교사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지원비가 지원된다.
‘방과 후 독서지도교사 파견’ 사업은 올해 첫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독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독서지도교사들에게는 소중한 사회 공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방과 후 독서지도교사 파견’양성 과정의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독서아카데미 홈페이지(www.edu-kpe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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